대정부제안

제안 내용

연번 1
제목 수능 제2외국어/한문 영역 선택 과목 쏠림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 건의 [중장기검토]
주요내용 □ 문제점

○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외국어/한문 영역 응시 수험생 중 71.2%의 학생이 아랍어 또는 베트남어를 선택함
○ 제2외국어 선택 쏠림 현상은 공교육 정상화를 저해함
- 아랍어와 베트남어를 개설한 학교는 울산외고, 충남외고, 권선고 등 극소수에 불과하며,
- 아랍어 및 베트남어 선택 수험생들은 사교육 또는 EBS 교재에 의존하고 있음

□ 대책(건의)

○ 교육부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외국어/한문 영역 선택 과목 쏠림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 건의
제안 교육청 시/도 서울특별시교육청 부서 중등교육과
담당자 김양수 장학사 전화 02-3999-441


정부 회신

조치 결과 진행중 비고
주요 내용 ○ 수능 제2외국어 영역에서 아랍어 및 베트남어, 타과목의 난이도를 조정할 경우에도, 현재 과목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는 어려움
- 타 과목의 난이도를 아랍어 등 수준으로 낮출 경우 외고생 등 상위 수준의 수험생이 많은 제2외국어 과목의 변별력 약화문제(만점자 다수발생) 발생
- 아랍어 등의 난이도를 높일 경우 응시집단의 편차가 상존하는 이상 하위 수준 학습자(비외고생 등)의 편중을 완화하는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
- 또한, 난이도를 조정하는 방식은 과목간 최고점 격차를 확대시켜 오히려 과목별 난이도 논란이 가중될 우려가 있음

○ 난이도 조정을 통해 과목 편중을 해소 할 수 없으며, 시험의 변별력, 난이도 등에 대한 또다른 문제를 유발하게 되므로 수용 곤란
- 대입전형에서 제2외국어 과목 활용 시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기보다는 과목 간의 차이를 고려하여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정도를 완화토록 하고, 대학 등 교육현장에 지속 안내

○ ‘21학년도 수능체제 개편연구를 진행 중으로, 제2외국어 영역 절대평가 도입여부 등 표준점수 편차 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 검토 예정
대입제도과 김태훈 사무관 (044-203-6367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