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목적 : 폐교 재산 매각을 지양하고 지역 주민이 공유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센터로 만들도록 미국·캐나다의 지역 커뮤니티 운영 사례 파악

2. 기간 : 2014. 9. 29. ~ 2014. 10. 8.(8박 10일간)

3. 국가 : 미국(서부, 캐나다밴쿠버YMCA, 리치몬드경기장)
  ▸ 교육기관 2곳, 정부기관 2곳 민간기관 2곳, 기타(문화탐방) 

4. 정책운영 제안 사항

❍ 폐교시설 내 학생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및 주민 편의시설 제공
  ·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의 경우에 보면, 학생들의 공간과 함께 주민들의 헬스활용 및 체육-휴식 공간이 함께 있어, 시설 이용을 극대화 함.
  · 폐교에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조성으로 교육·문화적 역할 확대
  ·‘지역주민을 위한, 또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된 교육과 학습의 장'으로 조성
 ▸ 지역의 자연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체험활동으로 재편하여 학생들이 여가와 학습을 동시에 만끽하도록 함
  · 노후된 폐교를 방치하게 되면, ‘폐교재산 활용 특별법’ 시행에 따라 교육재산이 타용도로 쓰이거나, 폐쇄될 우려가 있음
  · 기존의 수련시설에는 학생들 전용 체험장이나 주민 프로그램이 거의 없고, 민간수련시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바,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체험시설을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체험수요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음
   ⇒ 외국의 경우, 폐교나 교육시설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, 대규모 시설 투자를 실시하지 않고 자연그대로의 상태에서 필요한 내용만을 갖추어진 형태였음.
   ☞ 폐교를 새로 리모델링하는 것보다 기존에 학교 시설를 보유하고 있으므로,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및 휴식공간 제공과 시설물 안전관리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검토.
❍ 폐교 관리를 위한 지역주민협의회 조성으로 발전계획 수립
 ▸ 교육지원청과 관리교가 지자체- 주민 협의체를 조성하여 운영 논의
  · 주민들의 교육기부 참여와 자원봉사 독려를 위해 ‘폐교 지키미’ 운영
  · 캐나다의 자원봉사자 운영, 미국의 학부모 수업별 보조교사 활용을 참고하여 메리트체제를 개발하여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함.
❍ 지역개발 계획 및 관광자원·사업과 연계한 교육 기능 재생
 ▸ 지역사회 문화·예술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문화·예술교육
  ·농어촌 학교의 부족한 문화적 기반을 충족시키도록 기존 '예체능 교육' 수준을넘어 '지식-인성-예체능 교육' 관계를 재조직할 필요​